밥 김형효 사람이다.밥은 법이다.법은 밥이다.정직한 밥은 정직한 사람이고부정한 밥은 부정한 사람이다.정직한 법은 정직한 세상에 있고부정한 법은 부정한 세상에 있다.내 욕심에 뿌리를 뽑아 나누지 못하면세상에 아름다움은 모두 허망할 뿐이다.내 밥은 귀하고 내 법은 소중한데타인에 밥은 가치없이 하고타인에 법을 무시하며 어찌 자신에 살을 귀하다 하겠는가? #시인 김형효, #밥, #민족작가연합, #민족작가연합 출판위원장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