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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
김형효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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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웹2,31803-31
    ■ 김형효 제6시집 『히말를 품고 사는 영혼』 추천글이 시집의 시들은 거의 다 히말라야와 네팔의 자연과 사람이 내장하고 있는 ‘순수한 영혼’을 노래하고 있다. 나는 김형효 시인을 젊은 날에 만났는데 인간으로서의 순수함과 열정이 강한 사람이었다. 해외동포 작가들의 글을 묶어 통일에 기여하려 했던 것도 그렇고, 그것을 위해 가난한 그가 『시와 혁명』이라는 격월간 문예지를 발간한 것도 그렇다. 그리고 공사장에서 막일을 해서 모은 돈으로 문학상을 만들려고도 했고, 그러다 교통사고를 당해 보상금으로 나온 돈으로 연변의 평양도서관 분관에서 자…
  • 온웹2,17703-31
    ■김형효 시집 『불태워진 흔적을 물고 누웠다』 추천글김형효 시인의 이번 시집은 “세상이/벽으로 둘러싸인 성처럼”(「길이 있었다」) 느껴지는 사람의 삶을 담고 있다. “이 나라에서는 자주 죄인이”(「오늘도 죄인이 된다」) 되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누구라고, 무엇이라고 부르나? 누구는, 어떤 사람은 그를 두고 뿌리 뽑힌 사람, 자기 땅에서 유배당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런 사람 중에는 시인 자신도 들어 있다. 시인은 자기 자신을 포함한 이런 사람을 가리켜 “밀리고 밀린 사람”, “잠 못 이루”는 사람“, “갈 곳 …
  • 웹마스터8,13508-06
    오늘의 문학시인선 김형효 시집, 한국어, 러시아어판단 한사람 이라도 사랑하고 있다면추억은 늙지 않습니다.가슴에 품은 그리움 하나 키우고 있다면추억은 병들지 않습니다.추억은 청춘의 다른 이름입니다.
  • 웹마스터7,31308-06
    2007년에 발간된 네팔도보기행처음 만났을 때부터 김형효는 예의 그 푸근한 인정으로 나를 단번에 무장해제 시켰다.그의 미소 너머엔 사막처럼 거친 세상을 치열하게 버텨온 흔적이, 살아오면서 베인 상처까지 드문드문 보였다.그런 그가 거침없이 그의 가슴을 열어 보였기에 나도 그가 주는 잔을 넙죽 받아 마셨다.꼭지가 돌때까지 함께 부어대고 진도아리랑을 부르다 버스가 끊겨서 나는 그가 운영하는 작은 책방 모퉁이에서 그를 꼭 껴안고 잤다.10여년의 세월이 흐르고, 그는 한 인간으로써 더 단단해 졌고, 또 더 약해졌다.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고…
  • 웹마스터6,37308-06
    2006년에 발간된 작가마을 시인집낙엽의 뒷모습을 보며 걸었다.앞뒤로 뒤채는 낙엽을 보며 깊은 고독의 뒷모습이 떠올랐다.고독한 사막 위의 외로운 개미 한 마리.단 한번의 질주에 지치고 쓰러지는 절망의 밭을 걸으며 깊은 평화를 열망한다.그렇게 절망을 알면서 그렇게 평화를 질주하는 사막 위의 개미 한 마리.낯선 고독을 사냥하고 돌아왔다.하루 밥벌이 사냥감을 놓치고 돌아와 반절의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안도하며 우린 그렇게 사막을 걸어간다.
  • 웹마스터6,30608-06
    2002년 6월에 발간된 한탄강 동인시집첫번째 동인지 앞에서 우리 회원들은 기뻐하기에 앞서 문학적 치열성에 대하여 먼저 반성하고,진정한 이 시대와 자신의 아픔에 대하여 더 고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앞으로 본 문학동인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에게는 문을 열어 놓는 자유로움 속에스스로에게는 문학적으로 더 엄격함을 추구하여 내실을 기할 것임을 밝혀둔다.-동인회장 정춘근 시인-
  • 웹마스터4,24808-06
    1998년에 발간된 두번째 시집"우리를 인간적 삶의 바깥으로 내모는 이 가혹한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 안간힘 쓰면서,그러나 아름다운 영혼 상하지 않게 붙들며, 우리 가슴에 웅성거리는 말들을 묵히고 묵혀서,어쩌면 우리도 모르게 다가올 꽃새벽의 눈처럼 그렇게 내리게 하도록 해요."-발문에서 문부식 시인이-
  • 웹마스터4,26908-06
    1997년에 발간된 처녀시집.사람의 사막에서는 줄여 말해 김형효라는 젊은 시인을 둘러싼 환경의 역사다.이 역사는 그러므로 김형효의 감수성을 키워 온 엄정하고 아름다운 토대다.시인이 아니더라도 이 시집에 기록된 자연의 품속에서는 무한히 넓고 따뜻한 조국의 향기와 꿈을 감지하게 된다.인정과 자연과 고통이 함께하는 자연적 환경과 가정이 뿌리가 되어 한 시인의 숨결을 열어주고 있다.-김규동 시인의 추천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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