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임무를 다 마친 허수아비의 허전한 모습에 쉴새없는 새들의 지저귐, 그리고 가을을 지키고 서있는 장한 볏가리가 눈앞에 생생히 안겨오네요.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