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리 멋지게 살아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난다는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서늘해온다.
정몽호선생님을 생각하면 죽음이란 참 우리힘으로서는 어찌할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정정하시던 분이, 암진단 받고 두석달밖에 지탱못하고 가시는걸 보면, 얼마나 멋진 분이셨던가!그리고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던가!
올해 한해는 이상하게 빨리 흘렀다. 마치 시간을 도적 맞힌것같은 기분이 드는걸 어찌할수 없다.
설을 쇠고 좀 출근해서 인차 3.8절 쇠느라고 벅적거리고 그다음 청명, 5.1절 까지 쇠고나서야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듯 한데, 난 휴가에 사가까지 겹쳐 훌쩍 한국에 다녀왔고, 그리고 돌아와서는 덩덩한김에 출근을 몇달 한거 같은데, 그러다가 추석 쇠고 가을 바람이 부는것 같더니 단풍을 맞게 되고 인제는 11월이라 가을 채소장만에 바쁘다. 이렇게 둬달 훌쩍 하면 일년이 간다.
금방 년초인것 같았는데 벌써 한해 끝자락에와 서있다. 이렇게 인제 열번만 지나면 나는....., 어머나, 생각하기조차 무섭다...
어떻게 살아야 하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하며 살아도 죽을바엔 아무렇게나 놀고먹고 산다? 그럴수는 없는 삶이다. 짜르게에 하루라도 값이 가게 후회없게 살아야 하는것이다.
충이 말이 맞다. 좋아하던 안하던 직장 일은 우선 먼저 해야 한다. 밥 먹자면 돈 벌어야 하니까!
시를 써서는 입에 밥을 퍼넣게까지 되진 않는다.
밥이나 먹고 마음 여유가 있어야 시흥도 나고 그렇지 않은가!
우선 밥 먹어야 하고 잠 자야 하고 그리고나서야 우리의 머리는 사유는 더 깊은곳을 향한다. 밥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고 정신은 우리 마음을 지탱해주니깐 시인은 시를 쓰지 않을수가 없다.
어떤 시인이든 그 시인에게는 다른 누구에게도 없는 자기만의 독특한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나는, 시인은 다른 어떤 좋은 시수법을 배우더라도, 자기를 잃지 않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시를 쓰느라면 저도 모르게 자기의 시론이 생긴다. 말로 표달할수 없는 자기만의 그 어떤 격식이 생긴다. 자기를 지키는 전제하에서 남의 좋은걸 가져다가 자기를 더 충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남의 걸 가져다 자기위에 덮씌워버리면 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지는 않을가 생각한다.
시란 무엇일가!
이것은 마치 인생은 대체 무엇일가 그런말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어떻게 써야 좋은 시를 쓸수 있을가!명시를 쓰겠다고 필을 들어서 휘갈기러나 낑깅 만들어내보라...명시가 안나오지 않는가. 좋은 시는 머리에서 가슴에서 오래오래 쌓였던것이 순간적인 반짝이는 것을 만나 만들어지는것이 아닐가!
어떻게 살면 멋진 삶일가!
멋지게 산다고 멋진 삶은 아니다.그의 삶이 주위사람과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룰때 그것이야말로 멋진 삶이리라!그의 존재가 주위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그 무엇인가가 될때라야 그것은 가능한것 같다.
충이, 난 충이에게 하고픈 말을 이렇게 쓰고있다. 이 사이트는 충이 내놓구 크게 들어와 읽어보는 사람이 있는것 같지도 않구, 우리 둘이라도 이렇게 이 사이트를 아름답게 쓸데있게 사용하는것이 그냥 놔두기보다 좋은거 같아서 나는 여기에 쓴다.
충이, 생각하면 생각하는대로 과감히 행해봐! 해보았다가 아니면 돌아서도 되는거니까.나도 지금 그러고있어. 좋은 시들을 골라보면서 이 시는 왜 이렇게 좋을가 궁리해보고있어...그렇다고 내 시를 난 다는 부인하지 않아, 나의 시중 몇수는 누구앞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시가 있으니까...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내만의 시가 난 몇수 있으니까! 명시는 아니더라도 김경희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시는 몇개 있으니까, 그치?
아, 가을이여서 그런지 쓸쓸하네. 남들은 풍성한데 나만이 수확이 크게 없는거 같아서...
충이, 화이팅! 전번에 보여준 시 20수중 좋은시 많았어!
눈이 커 겁이 많아보이는 충이....눈이 이쁜 나의 시우!건필을 빌어!
정몽호선생님을 생각하면 죽음이란 참 우리힘으로서는 어찌할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정정하시던 분이, 암진단 받고 두석달밖에 지탱못하고 가시는걸 보면, 얼마나 멋진 분이셨던가!그리고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던가!
올해 한해는 이상하게 빨리 흘렀다. 마치 시간을 도적 맞힌것같은 기분이 드는걸 어찌할수 없다.
설을 쇠고 좀 출근해서 인차 3.8절 쇠느라고 벅적거리고 그다음 청명, 5.1절 까지 쇠고나서야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듯 한데, 난 휴가에 사가까지 겹쳐 훌쩍 한국에 다녀왔고, 그리고 돌아와서는 덩덩한김에 출근을 몇달 한거 같은데, 그러다가 추석 쇠고 가을 바람이 부는것 같더니 단풍을 맞게 되고 인제는 11월이라 가을 채소장만에 바쁘다. 이렇게 둬달 훌쩍 하면 일년이 간다.
금방 년초인것 같았는데 벌써 한해 끝자락에와 서있다. 이렇게 인제 열번만 지나면 나는....., 어머나, 생각하기조차 무섭다...
어떻게 살아야 하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하며 살아도 죽을바엔 아무렇게나 놀고먹고 산다? 그럴수는 없는 삶이다. 짜르게에 하루라도 값이 가게 후회없게 살아야 하는것이다.
충이 말이 맞다. 좋아하던 안하던 직장 일은 우선 먼저 해야 한다. 밥 먹자면 돈 벌어야 하니까!
시를 써서는 입에 밥을 퍼넣게까지 되진 않는다.
밥이나 먹고 마음 여유가 있어야 시흥도 나고 그렇지 않은가!
우선 밥 먹어야 하고 잠 자야 하고 그리고나서야 우리의 머리는 사유는 더 깊은곳을 향한다. 밥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고 정신은 우리 마음을 지탱해주니깐 시인은 시를 쓰지 않을수가 없다.
어떤 시인이든 그 시인에게는 다른 누구에게도 없는 자기만의 독특한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나는, 시인은 다른 어떤 좋은 시수법을 배우더라도, 자기를 잃지 않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시를 쓰느라면 저도 모르게 자기의 시론이 생긴다. 말로 표달할수 없는 자기만의 그 어떤 격식이 생긴다. 자기를 지키는 전제하에서 남의 좋은걸 가져다가 자기를 더 충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남의 걸 가져다 자기위에 덮씌워버리면 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지는 않을가 생각한다.
시란 무엇일가!
이것은 마치 인생은 대체 무엇일가 그런말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어떻게 써야 좋은 시를 쓸수 있을가!명시를 쓰겠다고 필을 들어서 휘갈기러나 낑깅 만들어내보라...명시가 안나오지 않는가. 좋은 시는 머리에서 가슴에서 오래오래 쌓였던것이 순간적인 반짝이는 것을 만나 만들어지는것이 아닐가!
어떻게 살면 멋진 삶일가!
멋지게 산다고 멋진 삶은 아니다.그의 삶이 주위사람과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룰때 그것이야말로 멋진 삶이리라!그의 존재가 주위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그 무엇인가가 될때라야 그것은 가능한것 같다.
충이, 난 충이에게 하고픈 말을 이렇게 쓰고있다. 이 사이트는 충이 내놓구 크게 들어와 읽어보는 사람이 있는것 같지도 않구, 우리 둘이라도 이렇게 이 사이트를 아름답게 쓸데있게 사용하는것이 그냥 놔두기보다 좋은거 같아서 나는 여기에 쓴다.
충이, 생각하면 생각하는대로 과감히 행해봐! 해보았다가 아니면 돌아서도 되는거니까.나도 지금 그러고있어. 좋은 시들을 골라보면서 이 시는 왜 이렇게 좋을가 궁리해보고있어...그렇다고 내 시를 난 다는 부인하지 않아, 나의 시중 몇수는 누구앞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시가 있으니까...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내만의 시가 난 몇수 있으니까! 명시는 아니더라도 김경희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시는 몇개 있으니까, 그치?
아, 가을이여서 그런지 쓸쓸하네. 남들은 풍성한데 나만이 수확이 크게 없는거 같아서...
충이, 화이팅! 전번에 보여준 시 20수중 좋은시 많았어!
눈이 커 겁이 많아보이는 충이....눈이 이쁜 나의 시우!건필을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