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행진곡
*김영춘
벼랑길을 걸어가는 마음
두려움 반 설레임 반
내려다볼 엄두도 못내고
올려다볼 용기도 없다
구름위 흐르고
물위를 거닐듯
그렇게 더듬더듬
그렇게 둥둥
천천히 그러나 미소 지으며
주식시장 행진은 계속 된다
*김영춘
벼랑길을 걸어가는 마음
두려움 반 설레임 반
내려다볼 엄두도 못내고
올려다볼 용기도 없다
구름위 흐르고
물위를 거닐듯
그렇게 더듬더듬
그렇게 둥둥
천천히 그러나 미소 지으며
주식시장 행진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