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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효4,82512-04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4] 폴란드 끄라코프에서 오시비엥침 ① ▲ 마마호스텔 안내지 역에서 걸어와 중앙시장 광장을 가로질러 Bracka4 번지에 위치해 있는 마마호스텔은 저렴한 여행자에게는 동반자가 되어줄만큼 편안한 휴식처였다. ⓒ 김형효 마마호스텔 안내지 끄라코프에 도착하고 유스호스텔인 마마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대학생들의 배낭여행과 같이 저…
  • 김형효5,11612-04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3] 분단의 아픔 나누지 못하는 한국 안타까워 빈 말투성이 속빈강정이라도 대화 필요 여행기를 쓴다는 것은 낭만과 여유로운 사색에 즐거움을 준다. 그러나 오늘 여행기를 쓰기 전 필자는 몸과 마음이 짓눌린 무거운 마음이다. 조국의 하늘에 먹장구름이 덧씌워지는 현실을 보기 때문이다. 역대 세계의 수많은 전쟁이 그러했듯 전쟁은 …
  • 김형효5,45812-04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2] 바르샤바에서의 하루 ▲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한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필자가 머문 유스호스텔(요금 12달러선)에는 스웨덴, 러시아, 독일 등의 여행객들이 함께 머물기도 했다. ⓒ 김형효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불편한 사색을 뒤로하고 바르샤바를 산책도 하고 구경도 하였다.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는 …
  • 김형효5,75612-04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1] 많은 날을 여행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며 살았다. 하지만 유럽 여행은 내 삶에서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을 여행하기를 바라고 기대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가고 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많은 여행자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무튼 책 속에서나 경험하던 유럽을 직접 살펴볼 기회를…
  • 김형효5,08312-04
    다시 보는 구소련의 아픈 역사 내가 한국에서 페레스트로이카에 대해 안 것은 뉴스를 통해서다. 소련의 개혁개방의 상징인 페레스트로이카다. 그런데 그것이 크림 따따르족에게 가져온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슬픈 역사였음을 이곳에 온지 20개월 만에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다. 사실 1986년 이후 소련의 고르바초프 정권이 추진하였던 정책의 기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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