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오는 날도
마음은 울지 않는다
그리움 사라진 계절
하늘엔 새가 없다
흰눈 쌓인 언덕엔
니가 보낸 홍두(红豆) 심을
따스한 정서 없다
언제부터
눈물의 샘마저
얼어붙었을가?
봄은 한창 올 려비
모으고 있다는데...
마음은 울지 않는다
그리움 사라진 계절
하늘엔 새가 없다
흰눈 쌓인 언덕엔
니가 보낸 홍두(红豆) 심을
따스한 정서 없다
언제부터
눈물의 샘마저
얼어붙었을가?
봄은 한창 올 려비
모으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