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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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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과찬 이십니다

  • 연선흠
  • 조회 10389
  • 두만강여울소리
  • 2009.09.29 09:23
제글보다 시인님의 글이 더 시적 이네요
제게 용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글은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 합니다
" 소리는 빛의 눈이되어-하얀 지팡이"
하얀지팡이는 시각장애자의 지팡이며 그들의 눈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그들은 소리와 감각에 의지하며 살아 가지요
어느날 공원을 산책하는 시각장애자인 딸과 그 어머니를 봅니다
지팡이로 이곳 저곳을 툭툭치며 걸어가면서도 무슨 얘기가 그리도 재미 있는지
그 웃음소리가 청량함에 어쩌면 서로가 서로를 질투하며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우리네가 혹 정신장애자가 아닌지... 시각 장애로 살아가는 그 뒤안을
그려 보고자 했던 것이였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보며 새로운 사실을 배웁니다. 두얼굴...  두얼굴로 표현 될 수도
있다는 것에 에 대한 새롬이 생깁니다. 인간 내면 속에 숨어있는 두얼굴에 대해
글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배려에 감사 드리며 하나씩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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